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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쿠션 차세대 간판’ 김준태, PBA 64강서 사이그너 제압 ‘한국 3쿠션 차세대 간판’ 김준태(하림)가 ‘미스터 매직’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웰컴저축은행)를 잡고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김준태는 2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6시즌 5차투어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한가위’ PBA 64강전에서 사이그너를 세트스코어 3:1로 꺾었다. 경기는 매 세트 박빙이었다. 1세트 사이그너가 2이닝째 하이런 7점으로 먼저 앞서갔지만 김준태가 차곡차곡 점수를 쌓으면서 추격을 이어갔다. 김준태는 13:14로 뒤지던 12이닝째 2점을 올리며 15:14로 역전하며 첫 세트를 가져갔다. 하지만 사이그너는 2세트에도 3이닝째 하이런 7점을 치며 5이닝 만에 15:10로 승리하며 세트스코어 1:1을 만들었다. 팽팽하던 승부는 .. 2025. 10. 8.
‘와일드카드들의 대이변!’ 이동규·박광수, PBA 128강서 산체스·이승진 격파 프로당구 PBA 2025-26시즌 5차투어에서 드림(2부)투어를 통해 와일드카드로 진출한 선수들이 128강에서 최상위 선수들을 격파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지난 1일 경기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6시즌 5차투어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한가위’ PBA 128강에서 이동규(29)와 박광수가 승부치기 끝에 각각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웰컴저축은행)와 이승진을 꺾고 6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동규는 산체스를 상대로 경기 초반에는 끌려갔다. 산체스는 1세트를 15:4(5이닝)로, 2세트를 15:1(8이닝)로 만들어내며 손쉽게 승리를 가져가는 듯했다. 하지만 3세트 이동규가 15:6(6이닝)으로 이기며 한 세트를 만회했고, 4세트엔 20이닝까지 가는 장기전 끝에 .. 2025. 10. 8.
‘PBA 토종 강호’ 조재호-강동궁-이충복, 64강 진출 프로당구 PBA를 대표하는 토종 강호 조재호(NH농협카드)과 강동궁(SK렌터카), 이충복(하이원리조트)이 나란히 대회 64강 진출했다. 지난 30일 경기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6시즌 5차투어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한가위’ PBA 128강전에서 조재호는 이재형을 세트스코어 3:0으로 제압하고 64강에 올랐다. 강동궁은 승부치기 끝에 임형묵을 꺾었고, 이충복은 3:1로 김성민2를 돌려세웠다. ‘슈퍼맨’ 조재호는 와일드카드 이재형을 상대로 1세트를 접전 끝에 15:11(12이닝)로 제압했고, 2세트에서도 15:9(6이닝)로 잡아냈다. 탄력을 받은 조재호는 3세트엔 4이닝 만에 15:2로 승부를 끝내며 세트스코어 3:0 승리를 만들었다.반면 강동궁은 지.. 2025. 10. 3.
프로당구 PBA, 크라운해태 챔피언십 한가위 개막...본격 일정 돌입! 민족 대명절 추석에 열리는 프로당구 PBA 시즌 다섯 번째 투어가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들어간다. 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가 30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6시즌 5차투어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2025 한가위’ 개막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PBA 김영수 총재와 장상진 부총재를 비롯해 대회 타이틀스폰서 크라운해태의 기종표 단장 등이 참석했다. 2020-21시즌부터 PBA 투어를 개최해 온 크라운해태는 2024-25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한가위 대회를 맡았다.기종표 크라운해태 단장은 개막식에서 “이번 대회는 한가위 명절에 가족과 함께 즐기시기에 더없이 좋은 스포츠 한마당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최대 명절인 한가위에 열리는 대회인 만큼.. 2025. 10. 3.
‘LPBA 양강’ 김가영·스롱 피아비, 나란히 32강 진출 올 시즌 여자 프로당구 LPBA를 양분하고 있는 김가영(하나카드)과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가 나란히 32강에 진출했다. 29일 경기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6시즌 5차투어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한가위’ LPBA 64강전이 모두 종료된 가운데 김가영은 이다정을 25:18(22이닝)로 제압했고, 스롱은 강유진을 25:12(18이닝)로 제치고 32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이날 김가영은 이다정을 상대로 경기 초반 4:5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8이닝째 하이런 5점으로 9:5로 역전에 성공했고, 10이닝부터 11-2 연속 득점으로 13:6으로 달아났다. 이다정의 추격이 거셌으나 김가영은 14이닝째 1득점 후 15이닝째 두 차례 뱅크샷으로 18:13.. 2025. 10. 3.
‘20대 팀리거’ 박정현·조예은·N.응우옌, LPBA PPQ라운드 무난히 통과 박정현(하림)과 조예은(SK렌터카), 응우옌호앙옌니(베트남·에스와이) 등 팀리거들이 LPBA PPQ(1차예선) 라운드를 무난히 통과했다. 28일 경기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6시즌 5차투어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한가위’ LPBA PPQ라운드가 모두 종료됐다. 경기 결과 박정현은 정수현을 상대로 25:6(24이닝)으로 승리를 거뒀다. 조예은은 한은세를 24:9(28이닝)로, N.응우옌은 이정연을 22:8(32이닝)로 제압했다. 최근 팀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박정현은 이날 정수현을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7:4로 앞서가던 박정현은 10이닝부터 3-1-3 연속 득점으로 14:4(12이닝)로 격차를 벌렸다. 리드를 이어가던 박정현은 16:5로 크.. 2025.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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