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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궁,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025서 64강 진출...김영원·최성원 등도 승리 챙겨 지난 시즌 PBA 대상을 차지한 강동궁(SK렌터카)이 시즌 개막전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025에서 64강에 안착했다. 강동궁은 18일 경기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막전 대회 PBA 128강에서 조좌호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했다. 이날 강동궁은 와일드카드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조좌호를 상대했다. 강동궁은 하이런 13점을 앞세워 15:6(3이닝)으로 1세트에서 기선 제압을 했고, 이어진 2세트에서는 접전 끝에 15:13(8이닝)으로 가져오며 세트스코어 2:0으로 달아났다. 3세트는 조좌호에게 내줬지만, 4세트를 15:7(4이닝)로 꺾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강동궁 외에도 김영원(하림), 최성원(휴온스), 이충복(하이원리조트) 등 PBA를 대표하는 국내 강자.. 2025. 6. 20.
에스와이빌더스 프로당구단, 시즌 출정식 개최..."열정과 소통, 멋진 경기로 보답할 것" 에스와이 그룹의 프로당구단 에스와이빌더스가 지난 12일 본사에서 출정식을 갖고 새 시즌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이번 출정식은 지난해 아쉬운 성적을 뒤로하고 새롭게 개편된 선수단과 함께 반등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에스와이빌더스는 2025 시즌을 앞두고 전면적인 선수단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시즌을 위해 전 웰컴저축은행 팀리더 출신의 서현민, PBA 종합우승 2회의 실력자 최원준, 창단 멤버로 복귀한 근성의 선수 이우경, 베트남 3쿠션 랭킹 1위의 LPBA 기대주 응우엔 호앙 옌니를 새롭게 영입했다. 팀의 중심은 여전히 탄탄하다. 정신적 지주 황득희, 성장 중인 일본인 에이스 모리 유스케, 안정감 있는 주축 한지은, 역전 드라마의 주인공 권발해는 여전히 함께한다. 홍성균 구단주는 “지난 시즌의 아쉬움을 .. 2025. 6. 20.
“프로당구가 돌아왔다” PBA, 시즌 개막 투어 ‘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 돌입 당구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시간이 돌아왔다. 프로당구협회(PBA)는 지난 17일 경기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025’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대회에 돌입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PBA 김영수 총재, 장상진 부총재를 비롯해 대회 타이틀스폰서 우리금융캐피탈 기동호 대표이사와 에스와이 홍성균 부회장 및 각 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투어의 타이틀스폰서 우리금융캐피탈은 지난 시즌 개막전을 맡은 데 이어 두 시즌 연속 프로당구 시즌의 개막식을 열게 됐다. 기동호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치열한 승부 속에서도 스포츠맨십을 잃지 않는 선수들과 매 순간을 함께하는 팬들 덕분에 프로당구는 해마다 성장하고 있다”며 “우리금융캐피탈은 프로당.. 2025. 6. 19.
"PBA 만만치 않네~" 세계랭킹 1위 김준태, 데뷔전서 정경섭에 패배 '차세대 3쿠션 에이스'로 꼽히는 세계랭킹 1위 출신 김준태(하림)가 PBA의 벽을 실감했다. 김준태는 지난 17일 경기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025' PBA 128강전서 정경섭을 상대로 승부치기 끝에 패배했다. 올 시즌 PBA에 데뷔한 김준태는 두 차례의 3쿠션 월드컵 준우승을 거뒀고, 지난해에는 아시아캐롬선수권대회 3쿠션 우승 등 뛰어난 기량으로 '한국 3쿠션 차세대 에이스'로 꼽힌다. 지난해 5월에는 아마추어 세계 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김준태는 이번 시즌 우선 등록으로 PBA 무대를 밟아 적응 여부에 관심을 모았다. 김준태에 앞서 PBA 무대를 노크했던 최성원(휴온스), 이충복(하이원리조트) 등이 고전했던 터라 PBA 적응에 .. 2025. 6. 19.
새 시즌도 당구 여제 천하...김가영, 무난히 32강 진출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시즌 첫 경기에서 가볍게 승리를 따냈다. 김가영은 16일 경기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025’ LPBA 64강전에서 이담을 25:14(14이닝)로 꺾고 32강에 올랐다. 지난 시즌 7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김가영은 새 시즌에도 변함 없이 강력한 모습을 이어갔다. 경기 초반 이담도 김가영을 상대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김가영에게 승리를 내줬다. 김가영은 12:12로 동률이던 10이닝째 뱅크샷 1회를 포함 하이런 5점을 올려 순식간에 17:12로 앞서나갔고, 이후에도 12이닝째와 14이닝째 각각 4점을 추가해 25:14(14이닝)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시즌 첫 승을 거둔 김가영의 32강 상.. 2025. 6. 19.
‘LPBA 20대 돌풍’ 옌니·장가연·김도경·전애린 PQ라운드 진출 베트남의 응우옌호앙옌니(에스와이, 26)을 비롯해 전애린(26), 장가연(21), 김도경(24) 등 20대 LPBA 선수들이 나란히 시즌 첫 승을 신고하며 PQ(2차예선)라운드에 진출했다. 지난 15일 경기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개막전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025 LPBA PPQ(1차예선)라운드에서 옌니, 장가연, 김도경, 전애린이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이들은 각각 김성하, 김유민, 서지연, 이정연을 꺾었다. 이번 시즌 우선등록으로 선발돼 본격적으로 LPBA 무대를 누비는 옌니는 시즌 첫 경기에서 김성하를 상대로 23:7(31이닝)로 이겼다. 옌니는 1이닝째 4점을 올려 4:0으로 앞서가기 시작했고, 5이닝부터 3-1-3 연속 득점으로 11.. 2025.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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