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PBA,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개막...10개 구단 우승컵 향해 도전
10개 구단 체제를 갖춘 프로당구 PBA 팀리그가 본격적인 시즌에 들어갔다. PBA는 지난 22일 경기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개막식을 시작으로 7개월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영수 PBA 총재를 비롯해 장상진 PBA 부총재,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 홍성균 에스와이 부회장, 이민경 NH농협카드 사장, 기동호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이사, 천세기 하림그룹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각 구단의 구단주 및 단장들이 참석했다.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선수, 팬, 관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리그를 만들기 위해 타이틀 스폰서로서 최..
2025. 7. 24.
NH농협카드 프로당구단, 'NH페이'로 팀명 변경 후 새 출발
NH농협카드(사장 이민경)가 프로당구 PBA 팀명을 'NHpay(NH페이)'로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다. NH농협카드는 2020년에 창단한 프로당구단을 2025-26시즌 팀리그 시작을 앞두고 NH페이로 팀명을 바꿨다고 밝혔다. NH농협카드는 지금껏 PBA 투어에서 괄목한만한 성과를 거뒀다. 2020년 프로당구단 창단 이후 조재호, 김민아가 개인리그 통산 8회 우승하고, PBA 팀리고 2023-24시즌 최다 14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2024-25시즌 3라운드에서는 우승과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며 명실상부 최강팀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을 앞두고 기존 조재호, 김민아, 마민껌, 김현우, 안토니오 몬테스,김보미, 정수빈 외에 기대주 이반 마요르, 황민지 등 2명을 추가로 영입하면서 전력을..
2025.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