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7 '신기록 제조기' 김가영, 8연속 우승·개인통산 15승·상금 7억 돌파·최단시간 경기 등..."떨어진다면 제일 높은 곳에서 떨어질 것" 당분간 '당구여제' 김가영을 막을 선수는 없을 것처럼 보인다. 김가영은 지난 22일 경기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025’ LPBA 결승전에서 차유람(휴온스)을 세트스코어 4:0으로 완파했다.이번 우승으로 김가영은 개인투어 8연속 우승과 PBA-LPBA 개인 통산 최고승인 15승을 기록했고, 누적 상금도 7억2,080만원으로 늘렸다.또 이번 결승전에서 PBA-LPBA 개인통산 최다승, 최다 연속우승, LPBA 최다 누적상금 기록 외에도 결승전 첫 4-0 완봉승, 최단 시간 결승전 기록 등의 기록도 새로 썼다. 7전4선승제 결승전 도입 후 처음으로 세트스코어 4:0의 완승을 기록했으며, 경기 시간은 76분으로 지난 2023-24시즌 9차 투어.. 2025. 6. 25. '튀르키예 강호' 초클루, 산체스 꺾고 개막전 정상...통산 2승 달성 ‘튀르키예 강호’ 무라트 나지 초클루(하나카드)가 프로당구 PBA 새 시즌 개막전 정상에 올랐다. 초클루는 23일 경기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로당구 개막전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PBA 결승전에서 ‘스페인 3쿠션 전설’ 다니엘 산체스(웰컴저축은행)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4:1(15:12, 15:11, 15:8, 6:15, 15:4)로 승리했다.지난 2023-24시즌 9차투어 (크라운해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초클루는 1년 3개월 만에 우승 트로피를 추가하며 PBA 통산 2승 달성에 성공했다. 우승 상금 1억원을 더한 초클루는 누적 상금 2억원(2억5,750만원)도 돌파했다. 반면 지난 시즌 3차투어(에스와이 하노이 오픈)에서 우승한 산체스는 국.. 2025. 6. 24. '당구 여제' 김가영 천하, 차유람 꺾고 시즌 개막전 정상...8연속 우승+상금 7억원 돌파 올 시즌도 ‘당구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의 독식이 재연될 듯하다. 김가영이 프로당구 2025-26시즌 개막전 정상에 오르며 8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22일 경기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025’ LPBA 결승전(7전 4선승제)에서 김가영(하나카드)은 차유람(휴온스)을 세트스코어 4:0(11:1, 11:6, 11:2, 11:6)으로 꺾으며 시즌 첫 번째이자 통산 15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우승 상금 4,000만원을 받은 김가영은 누적 상금 7억원(7억2,080만원)을 돌파했다. 김가영은 지난 시즌 7연속 우승에 이어 2025-26시즌 개막전마저 정상에 오르며 8개 투어 연속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기록을 세웠다.. 2025. 6. 23. 프로당구 PBA, 시즌 개막전 4강 ‘압축’...사파타-초클루, 산체스-이승진 대결 성사 2025-26시즌 프로당구 PBA 투어 시즌 개막전 4강 진출자가 가려졌다.이번 개막전은 외국인 선수가 강한 면모를 보였고, 한국 선수로는 단 1명만 4강에 올랐다. 지난 22일 경기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025’ PBA 8강전이 모두 종료됐다. 경기 결과 다비드 사파타(스페인·우리금융캐피탈),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하나카드),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웰컴저축은행), 이승진이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4강 대진은 사파타-초클루, 산체스-이승진의 대결로 압축됐다. 사파타는 8강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베트남 강호’ 마민껌(NH농협카드)를 제압했다. 1세트를 내준 사파타는 2세트를 15:8(8이닝) 3세트를 15:0(3이닝)으로 이기며 세.. 2025. 6. 23. ‘킹스맨’ 김재근, 황형범 3:0으로 제압...8강 진출 ‘킹스맨’ 김재근(크라운해태)이 PBA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김재근은 21일 경기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025’ PBA 16강에서 황형범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김재근은 첫 세트 2이닝째 터진 하이런 13점을 앞세워 4이닝만에 15:3으로 1세트를 승리했다. 2세트에서는 접전 끝에 15:14(11이닝)로 세트를 차지했고, 이어 3세트에도 황형범의 추격을 뿌리치며 15:14(9이닝), 세트스코어 3:0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번 승리로 김재근은 지난 시즌 4차투어(크라운해태 챔피언십 한가위) 8강 이후 약 9개월만에 다시 8강을 밟게 됐다. ‘팀리거 출신’ 김남수도 8강 진출했다. 김남수는 우승 후보로 꼽히던 최성원(.. 2025. 6. 23. '당구여제' 김가영 vs '당구여신' 차유람...LPBA 시즌 개막전 결승전 맞대결 성사 ‘당구여제’ 김가영(42∙하나카드)과 ‘당구여신’ 차유람(38∙휴온스)가 여자프로당구(LPBA) 개막전 결승에서 정면 승부를 펼친다. 김가영과 차유람은 21일 경기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025’ LPBA 4강 경기에서 각각 최혜미(웰컴저축은행)와 이신영(휴온스)을 나란히 세트스코어 3:0으로 제압하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김가영은 이날 애버리지 2.750를 기록하며 최혜미를 꺾었다. 1세트 초구부터 하이런 6점에 이어 2이닝째 남은 5점을 채워 단 2이닝만에 11:0으로 기선을 잡았다. 이어 2세트는 11:9(5이닝)로 승리했고, 3세트에는 4:1로 앞서던 5이닝째 하이런 7점을 몰아치며 11:1로 경기를 끝냈다. 차유람은 휴온스 팀 동.. 2025. 6. 23. 이전 1 2 3 4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