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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세 노익장’ 김무순, 마원희 제압하고 PBA 드림투어 개막전 우승 ‘한국 3쿠션 1세대’ 김무순이 프로당구 PBA 2부투어인 드림투어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무순은 15일 경기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PBA 드림투어 개막전’ 결승전에서 마원희를 세트스코어 3:0(15:14, 15:7, 15:8)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지난 시즌 1부투어 포인트랭킹 61위로 1부투어 선수를 선발하는 승강전 큐스쿨(Q-School)로 내려갔던 김무순은 큐스쿨에서도 생존에 실패해 드림투어로 강등됐다. 절치부심한 드림투어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무순은 우승상금 1,000만원과 랭킹포인트 1만점을 추가하며 차기 시즌 승격에 청신호를 켰다.김무순은 결승에 앞서 열린 8강과 4강에서 풀세트 끝에 김도형1과 윤계한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 체력은 김무순에게 전혀 문.. 2025. 7. 16.
SK렌터카 프로당구단, PBA 팀리그 2연패 도전 선언! SK렌터카(대표이사: 이정환)가 PBA 팀리그 2연패 도전을 선언했다. SK렌터카는 자사가 후원하는 프로당구단 ‘SK렌터카 다이렉트’ 선수들과 함께 2025 프로당구 팀리그 2연패를 향한 도전을 공식 선언하고 의지를 불태웠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SK렌터카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출적식에는 팀 주장 강동궁을 비롯한 선수단과 이정환 SK렌터카 대표이사(구단주), 장봉걸 SK렌터카 지속경영실장(단장) 및 구단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 모인 선수단 및 구단 관계자는 새 시즌을 임하는 각오와 덕담을 나누며 팀웍을 다져다. 이정환 SK렌터카 대표이사는 “지난 시즌의 값진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시즌에도 최선을 다해 팬들과 함께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자”며 “SK렌터카만의 성공 드라마를 재현하.. 2025. 7. 11.
하나카드 PBA 챔피언십 2025-26 최종 결과 다비드 마르티네스가 프로당구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2025-26시즌 2차투어가 마무리됐다.스페인 3쿠션 ‘차세대 주자’로 불리는 마르티네스는 이번 우승으로 PBA 통산 8승을 달성했고, 누적 상금 10억 원을 돌파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 PBA 8승은 PBA 최다승을 거둔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의 기록 타이다. 2차투어가 종료된 가운데 출전 선수들의 희비도 엇갈렸다. 결승에서 마르티네스에게 패배한 '슈퍼맨' 조재호는 지난 시즌 8차투어인 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 준우승에 이어 4개 대회 만에 통산 6승에 도전했으나 결국 다음 대회로 미뤄야 했다. 대회 징크스도 이어졌다. 이 대회는 2022-23시즌 창설된 이후 지금껏 스페인 선수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첫 대회인 2022.. 2025. 7. 9.
다비드 마르티네스, PBA 최다 통산 8승 달성·누적 상금 10억 원 돌파 스페인 3쿠션 ‘차세대 주자’ 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가 PBA 최다 승인 통산 8번째 우승 달성에 성공했다. 동시에 프로당구 최초로 누적상금 10억원을 돌파했다. 마르티네스는 7일 경기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6시즌 2차투어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 PBA 결승전서 조재호(NH농협카드)를 세트스코어 4:2(15:5, 2:15, 15:9, 15:14, 11:15, 15:1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2024-25시즌 7차투어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 우승 이후 210일(6개월 28일), 4개 대회만에 우승 트로피를 추가한 마르티네스는 개인 통산 8번째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의 8회 우승을 따라잡은 마르티네스는 PB.. 2025. 7. 8.
‘슈퍼맨’ 조재호, 올 시즌엔 우승할 수 있을까? PBA 2차 투어 4강 진출 ‘슈퍼맨’ 조재호(NH농협카드)가 지난 시즌 무관의 아픔을 딛고 우승 트로피를 따낼 수 있을까. 조재호는 6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6시즌 2번째 투어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 8강에서 잔 차파크(튀르키예)를 세트스코어 3:2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이날 조재호는 차파크를 상대로 접전 끝에 4강 진출에 성공했다. 1세트를 6:15(7이닝)로 내준 조재호는 2세트 15:11(7이닝), 3세트 15:6(8이닝)로 내리 따내며 세트스코어 2:1로 앞서갔다. 하지만 4세트에서 차파크가 15:12(7이닝)로 반격하며 경기를 마지막 5세트로 끌고갔다. 마지막 5세트에 나선 조재호는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가며 결국 11:2(6이닝)로 완승, 4강 진출.. 2025. 7. 7.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 1년5개월 침묵 깨고 LPBA 8번째 정상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이 1년 5개월의 침묵을 깨고 통산 8번째 우승을 달성했다.돌아왔다. 스롱은 6일 경기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6시즌 2차투어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 LPBA 결승전에서 김보라를 세트스코어 4:1(11:2, 3:11, 11:10, 11:10, 11:2)로 꺾고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2023-24시즌 8차투어(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 우승 이후 511일 만에 들어올린 우승 트로피다. 스롱은 이번 우승으로 김가영(15회)에 이어 프로당구 역대 최다 우승 기록 2위를 지켰다. 또 우승 상금 4,000만원을 추가하며 LPBA에서 김가영(7억2,180만원)에 이어 두 번째로 통산 상금 3억원(3억2,282만원)을 .. 2025.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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