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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프로당구단, 'NH페이'로 팀명 변경 후 새 출발

by 돌고돌아당구 2025.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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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NH페이 선수단/PBA

NH농협카드(사장 이민경)가 프로당구 PBA 팀명을 'NHpay(NH페이)'로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다.

 

NH농협카드는 2020년에 창단한 프로당구단을 2025-26시즌 팀리그 시작을 앞두고  NH페이로 팀명을 바꿨다고 밝혔다. 

NH농협카드는 지금껏 PBA 투어에서 괄목한만한 성과를 거뒀다. 2020년 프로당구단 창단 이후 조재호, 김민아가 개인리그 통산 8회 우승하고, PBA 팀리고 2023-24시즌 최다 14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2024-25시즌 3라운드에서는 우승과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며 명실상부 최강팀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을 앞두고 기존 조재호, 김민아, 마민껌, 김현우, 안토니오 몬테스,김보미, 정수빈 외에 기대주 이반 마요르, 황민지 등 2명을 추가로 영입하면서 전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 또 100여명으로 구성된 ‘NH페이’의 공식 서포터즈 ‘NH 페이 하이런’을 새롭게 출범시키고 농협은행의 대학생 봉사단 N돌핀은 명예 서포터즈로 위촉했다.

 

이민경 NH농협카드 사장은 “이번 시즌 새롭게 구성된 선수단의 우승을 향한 각오와 팀워크가 그 어느때 보다 좋다”며 “NH페이 팀이 최고의 팀으로 거듭난만큼 서포터즈 NH 페이 하이런과 열정적 응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카드는 다음달 초 프로당구 2025-26시즌 세 번째 투어인 ‘올바른 생활카드 NH농협카드 PBA-LPBA 채리티 챔피언십’ 개최를 앞두고 있다. 이번에 농협카드가 새롭게 시도한 채리티 챔피언쉽은 자선단체 후원 등 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대회로 PBA-LPBA 우승자 명의로 소외계층에 각각 1,000만원 상당의 쌀을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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