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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PBA, 시즌 7차투어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 개막!

by 돌고돌아당구 2025.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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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장상진 PBA 부총재, 김영수 총재,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PBA

프로당구 PBA-LPBA 시즌 7번째 투어가 개막했다.

 

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5일 강원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2025-26시즌 7차 투어인 ‘국민의 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회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영수 PBA 총재, 장상진 부총재를 비롯해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 등이 참석했다. 하이원리조트는 2022-23시즌 처음으로 PBA-LPBA투어를 개최한 이후 네 번째 투어를 맞이했다.

개막식 전경/PBA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네 번째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국민의 여가와 스포츠 문화를 선도하고, 프로당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함께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선수들에게는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무대가 되고 팬 여러분께는 짜릿한 승부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최고의 스포츠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수 PBA 총재도 “이번 시즌 정규투어도 이제 후반부를 향해 내달리고 있다. 다음 시즌에 1부에 잔류하기 위해서는 선수 간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며 “선수들은 어느 때보다 집중력을 발휘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주기를 바라며 팬 여러분도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에 큰 박수로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이 시타히고 있다./PBA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은 개막식 직후 시작된 PBA 128강전 이충복(하이원리조트)-구민수, 임성균(하이원리조트)-김동영 등의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에 돌입했다. LPBA 결승전은 10일 밤 10시, 11일 밤 9시에는 우승상금 1억원이 걸린 PBA 결승전이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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