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서한솔, 시즌 개막전 LPBA 16강 진출...차유람·이우경·권발해도 승리

by 돌고돌아당구 2025. 6. 20.

서한솔 선수 사진
서한솔/PBA

우리금융캐피탈의 서한솔이 시즌 개막전인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025에서 16강에 올랐다.

서한솔은 18일 경기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막전 대회 LPBA 32강 2일차 대결에서 한지은(에스와이)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했다. 

이날 열린 경기 결과 차유람(휴온스)은 김명희를 3:0으로 꺾었으며, 이우경(에스와이)은 임정숙(크라운해태)을 3:0으로 제압하며 에버리지 1.571을 기록했다.
특히 차유람은 1세트 6이닝 동안 2이닝 단 한 이닝만 제외하고 모든 이닝에서 점수를 획득하며 11:0으로 1세트를 차지했고, 이후 2세트와 3세트를 연달아 11:2, 11:4로 따내며 16강에 진출했다.

최지민은 최보비를 3:1로 꺾었고, 임경진(하이원리조트)은 강유진과의 대결에서 세트스코어 0:2로 끌려가다 뒷심을 발휘하며 2:2로 따라잡았고, 승부치기 끝에 2점을 쳐 2:0으로 승리했다.

이우경이 임정숙을 상대로 1세트를 11:2(8이닝), 2세트 11:7(6이닝), 3세트 11:9(7이닝)로 가볍게 3:0으로 꺽고 16강행에 올랐다.

특히 이날 이우경은 64강에서 애버리지 2.778을 올리며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준 임정숙을 완벽하게 제압하며 이날 LPBA 최고 애버리지인 1.571을 기록했다.

권발해(에스와이)와 김민영은 각각 이윤애와 전지우(하이원리조트)를 상대로 승부치기 끝에 꺾었고, 이신영(휴온스)은 백민주(크라운해태)에게 3:1로 승리해 16강 티켓을 차지했다.

16강에서는 김가영(하나카드)과 서한솔이 맞붙고, 차유람은 정수빈(NH농협카드)과 8강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또 이우경은 이신영을 상대한다.